인간은 1차 산업혁명 이후 급속한 발전과 함께 아나로그와 디지털이라는 문 앞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공지능의 개발로 인간 직업의 유효기간이 단축되고 있는 오늘날, 가상과 현실의 문에서 당신의 지금 위치는 어디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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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LAB은 김은규 작가와 김용찬 작가로 구성된 프로젝션 맵핑 그룹입니다. 김은규 작가는 한국의 프로젝션 맵핑의 1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DVD나 avi 파일이 아닌 비디오 태입을 영화를 보던 시절부터 미디어 아트를 시작하였고 지금은 프로젝션 맵핑, LED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한국영상대 겸임조교수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무대미술과에서 후진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용찬 작가는 CJ E&M MCN DIA TV공식작가로 선정되어 활동을 하였으며 VSLAB에서는 다양한 공연무대 영상제작과 함께 세계문자심포지아기념 미디어파사드, 세종시 세종축제 워터스크린 영상제작, 제주도 신영영화박물과의 미디어아트전시관 작품설치, 2017년 5회째로 개최하고 있는 “빛장”전시와 더불어 매년 8월개최하는 미디어파사드 페스티벌등을 통하여 미디어 아티스트들에게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VSLAB은 뮤지컬 투란도트, 김대건 안트레아 신부와 오페라 까발레리아루스티까나, 결혼 등에 사용된 프로젝션 맵핑을 제작하였으며 제주 신영영화박물관과 세계문자심포지아 등에서 프로젝션 맵핑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